토토 고고




옛 노나라에 전해내려오는 이야기로 높은 관리가 민정을 살피던 중 나이 어린 소녀가 회초리를 들고서 이빨이 다 빠지고 흰 수염이 난 노인을 쫓아다니는 이상한 광경을 보고 소녀에게 호통을 치니 소녀는 자기가 300살이요, 그 노인은 나의 증손자라 하였다. 소녀는 구기자를 먹어서 그렇다 대답하고 구기자 먹는 법을 관리에게 일러주니 "구기자는 1월에 뿌리를 캐서 2월에 달여 먹고 3월에는 줄기를 잘라서 4월에 달여 먹고 5월에 잎을 따서 6월에 차로 끓여 마시고 7월에는 꽃을 따서 8월에 달여 먹으며 9월에 과실을 따서 10월에 먹는데, 이와 같이 구기자는 1년 내내 먹을 수 있습니다" 하였다. 관리가 집으로 돌아와 구기자를 먹어보니 정말로 들은 대로 효험이 있었다.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수렴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1988년 개장하였다. 백사장 길이 1.3㎞, 너비 30∼70m이다. 31번 국도가 해안가를 지나가며 서쪽 삼태봉(三台峰) 아래 마우나오션리조트와 골프장이 있다. 현대자동차 하계휴양소로 지정되어 매년 여름 가족 단위의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2009년 높이 2∼3m의 해송 160여 주를 식재하고 원형 펜스와 안내판, 계단 블록 등을 설치하여 새롭게 단장하였다.


몸길이 약 12cm이다. 몸은 길며 앞부분은 원통형이고 뒷부분은 옆으로 납작하다. 몸높이와 나비는 길이가 거의 같다. 눈은 작고 두 눈 사이는 넓다. 주둥이는 위아래로 납작하고 끝이 뭉툭하다. 입은 큰 편으로 비스듬히 찢어지고 구각부는 눈의 중앙부를 넘는다. 혀 끝은 둘로 갈라진다.


맛이 맨해튼과 비슷하기 때문에 미국의 뉴욕시 맨해튼 옆에 위치한 지역명인 브루클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브루클린 시는 서민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데 이 칵테일 역시 담백한 맛이 난다. 아메르 피코(Amer Picon)와 마라스키노(Maraschino)의 풍미가 느껴진다. 셰이커에 아메리칸 위스키 1½온스, 드라이 베르무트 ½온스, 아메르 피콘 1대시, 마라스키노 1대시와 얼음을 넣고 흔든 다음 칵테일 글라스에 따른다.

주위 해면은 해류 관계로 심해의 한랭한 물이 상승함으로써 수온은 15℃ 정도로 낮고, 바로 적도에 위치하면서도 산호초가 없다. 해수 온도가 낮아 기온도 25℃ 이하이고, 강수량도 100∼1,000mm 정도에 불과하여 야자수가 자라지 않는다. 또한 화산암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육수(陸水), 곧 민물이 충분하지 못하다.

자연미와 인공미가 잘 어우러져 나폴리·시드니와 함께 세계 3대 미항의 하나로 꼽히는 곳으로, 201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공식 지정 명칭은 '리우데자네이루:산과 바다 사이의 카리오카 경관(Rio de Janeiro:Carioca Landscapes between the Mountain and the Sea)'이며, 브라질의 19번째 세계유산이다. 여기서 '카리오카(Carioca)'는 리우데자네이루의 주민을 일컫는 말이다. 이 문화유산에는 도시의 활기찬 야외문화에 기여한 코파카바나 해안을 따라 광범위하게 펼쳐진 경관, 코파카바나 해변과 함께 세계적 휴양지로 알려진 이파네마 해변, 1961년에 지정된 티주카국립공원(Tijuca National Park), 1808년에 설립된 리우데자네이루식물원, 신(新)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로 선정된 거대한 예수상(像)이 세워진 코르코바두산, 구아나바라만 주변의 언덕 등이 포함된다.

공원의 남쪽과 북쪽에 두 개의 출입구가 있는데, 남쪽 출입구 지역은 몬트로즈(Montrose)에서 동쪽으로 24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고 잘 발달되어 있다. 반면에 북쪽 출입구는 크로포드(Crawford)에서 남쪽으로 18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미개발 지역이 대부분이며 겨울에는 출입이 허용되지 않는다.

1974년 12월 28일 경상남도기념물 제18호로 지정되었고, 2008년 5월 2일 명승 제39호로 승격되었다. 높이는 681m이다. 원래는 신라의 원효(元曉)가 이 산에 보광사(普光寺)라는 절을 세웠던 데서 보광산이라 하였는데, 고려 후기 이성계(李成桂)가 이 산에서 100일기도 끝에 조선왕조를 개국한 그 영험에 보답하는 뜻으로 산 전체를 비단으로 덮었다 해서 금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저지는 아라카와강·에도강 하류의 삼각주와 매축지(埋築地), 다마강 하류의 삼각주와 매축지 등으로 나뉘는데, 대부분 해발고도 5m 이하의 저평한 땅이고, 특히 스미다강[隅田川:아라카와강의 먹튀검증 하류] 동쪽의 고토[江東] 지역에는 ‘제로미터 지대’라고 불리는 해면(海面) 이하의 땅도 있다. 이즈·오가사와라의 두 제도는 도쿄도에 속하는 태평양상의 화산도이다. 이즈제도는 활화산인 미하라산[三原山]이 솟아 있는 오시마섬[大島] 등 이즈7도[伊豆七島]를 중심으로 하는 제도로 후지하코네이즈[富士箱根伊豆] 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소백산맥의 지맥인 해발 775m의 계명산 북동쪽 기슭에 충주호를 끼고 있으며, 낙엽송과 잡관목이 울창한 수림을 이루고 있어 삼림과 호수에서 동시에 삼림욕과 관광, 레저를 할 수 있다. 계명산 정상까지 등산로를 따라 오를 수 있으며 , 정상 전망대에서는 충주시와 충주호를 조망할 수 있다.

주민들은 어업에 종사하며 일부 농업도 이루어진다. 바다에서 생산하는 것은 미역과 톳 양식을 주업을 이루며 특히 돌미역은 관매도 특산물로 유명하다. 근해에서는 멸치·조기·민어·삼치·농어 등이 잡힌다. 농산물은 고구마이며, 그밖에 쌀·보리·콩·유채 등이 생산된다.

감자뭉생이는 감자투생이와 만드는 방법이 약간 차이가 나는데, 뭉생이의 경우 감자를 갈아 물기를 짠 후에 앙금과 건더기를 혼합하여 시루떡으로 쪄내고, 투생이는 감자 건더기에 녹말가루를 섞어 적당한 크기로 떼어내어 찐다.

경의선 대곡역과 백마역 사이에 있다. 1967년 1월 9일 개업하였으며, 2009년 7월 1일 수도권 전철 경의선이 개통되었다. 역명인 곡산(谷山)은 능곡과 일산에서 한자씩 따서 붙여졌다. 역 주변에 백석공원, 고양 열병합발전소, 능곡동보건진료소 등이 있다. 코레일(Korail) 서울본부 소속으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경의로 160(백석동 1185-1)에 있다.

세조 때 영릉의 터가 좋지 않다 하여 능을 옮기자는 주장이 나왔고, 1469년(예종 1) 현 위치로 옮겼다. 옛 영릉에 있던 상석·장명등·망주석·신도비들은 그 자리에 묻었으나 1973년 발굴하여 세종대왕기념관에 보존하였다.

뿌리에서 난 잎은 뭉쳐나고 잎자루와 함께 길이 4.5∼8cm로서 꽃이 필 때도 남아 있다. 줄기에서 난 잎은 2∼6개씩 돌려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긴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 긴 타원형이다. 길이 2∼3cm, 나비 5∼10mm로서 깃꼴로 깊게 또는 완전히 갈라지며 톱니가 있다.

주요 생산지로는 전체 생산량의 40% 정도를 차지하는 미나스 제라이스(Minas Gerais)와 상파울루(San Paulo), 에스피리투 산토(Espirito Santo), 파라나(Parana), 바니아(Bania)가 있다. 커피의 품질 등급은 생두 300g당 결점두의 개수에 따라 5등급으로 구분한다. 결점두(defect)는 생두의 재배나 가공 과정에서 생긴 비정상적인 생두로, 커피의 품질을 떨어뜨린다.

좁고 길게 쏟아져 내리며 하단 일대에 생겨나는 하얀 물보라가 마치 신부가 쓰는 면사포와 비슷하다 하여 ‘신부의 면사포’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세계 각지에는 똑같은 이름의 폭포가 수십 개나 있다. 바람이 불면 물이 옆으로 흩어지며 쏟아져 내리고 유수량이 적을 때는 땅으로 떨어지는 물이 없을 때도 있어 현지 인디언인 아화흐네체(Ahwahneechee)족은 "포호노(Pohono:훅 부는 바람의 영혼)"라고 부른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내에는 이 폭포 외에도 요세미티·네바다·버널(Vernal)·리본·레하마이트(Lehamite)·센티넬(Sentinel)·일리루엣(Illilouette)·실버스트랜드(Silver Strand)·스노크리크(Snow Creek)·스테어케이스(Staircase)·로열아크캐스케이드(Royal Arch Cascade)·호스테일(Horsetail) 등의 폭포가 있다.

고싸움은 짚을 꼬아서 만든 커다란 고를 서로 맞부딪쳐서 상대쪽의 고를 떨어뜨리는 싸움이다. 남자를 상징하는 동부와 여자를 상징하는 서부의 두 패로 갈라져서 싸움을 벌이는데 서부가 이겨야 풍년이 든다는 속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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